감염인 “HIV, 만성질환처럼 관리 가능…편견에 마침표 찍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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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기술의 발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인식 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레드(RED) 마침표 협의체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에이즈학회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HIV 차별 종식을 위한 레드 마침표 캠페인’의 출범을 알렸다. 협의체에는 의료진과 감염인 단체, 산업계, 학계 등이 뜻을 모았으며, 캠페인 명칭은 에이즈를 상징하는 붉은 리본에서 유래해 편견에 마침표를 찍는단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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