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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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이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검색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최근 태국 파타야에서 레이디보이(여성 호르몬 복용 중, 외성기는 남성기)와 구강 성접촉이 있었습니다. 감염 가능성에 대해 걱정되어 상담드립니다.
1. 제가 약 5초간 상대방의 성기를 오랄로 자극했습니다. 상대는 사정하지 않았지만, 쿠퍼액이 나왔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경우, 현실적으로 HIV나 기타 성병 감염 가능성이 존재할까요?
2. 반대로, 상대가 제 성기를 오랄로 자극했고, 저는 상대의 입 안에 사정했습니다. 이 경우, 감염 위험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3. 일반적으로 구강 성접촉이나 쿠퍼액은 주요한 감염 경로가 아니라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어서, 일반적인 경우보다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4. 자가면역질환자에게는 HIV 항체검사에서 위양성이 나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위양성을 피하고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RT-PCR 검사를 고려 중인데, RT-PCR 검사는 자가면역질환자의 경우에도 위양성 가능성이 없는 검사인지 궁금합니다.
걱정이 커서 이렇게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제가 약 5초간 상대방의 성기를 오랄로 자극했습니다. 상대는 사정하지 않았지만, 쿠퍼액이 나왔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경우, 현실적으로 HIV나 기타 성병 감염 가능성이 존재할까요?
2. 반대로, 상대가 제 성기를 오랄로 자극했고, 저는 상대의 입 안에 사정했습니다. 이 경우, 감염 위험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3. 일반적으로 구강 성접촉이나 쿠퍼액은 주요한 감염 경로가 아니라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어서, 일반적인 경우보다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4. 자가면역질환자에게는 HIV 항체검사에서 위양성이 나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위양성을 피하고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RT-PCR 검사를 고려 중인데, RT-PCR 검사는 자가면역질환자의 경우에도 위양성 가능성이 없는 검사인지 궁금합니다.
걱정이 커서 이렇게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내역
답변일 | 2025-06-12 0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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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면역억제제를 복용중인데요 |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성병은 원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따라 30종이 넘는 다양한 병원체가 존재하며, 감염된 사람과 구강, 성기, 병변과의 직접적 접촉으로 전파가 가능합니다.
구강 성접촉 행동이 1회 있었다는 단서만으로 임의의 성병 가능성을 짐작하기는 어려우나, 혹시라도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주요 성병은 정기적인 검사 차원에서 실시할 것을 권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성병은 쉽게 완치가 가능합니다.
HIV는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상처 또는 점막부위의 혈류로 침투할 경우에 감염 가능성이 생깁니다. 구강 성교시 상대의 정액이나 혈액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은 경우에는 HIV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쿠퍼액은 HIV 감염원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입안에 상대의 쿠퍼액이 들어왔다고 가정하더라도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일반론적으로 면역억제 상태에서는 HIV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원체 감염에 대한 저항성이 약화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취약 가능성이 반드시 감염 확률을 높이는가는 해당 질병 전문의의 진료 영역 안에서 답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HIV 검사의 경우, 항원항체 동시 검출법은 HIV 특이 항체 및 바이러스 단백질을 동시에 선별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항체 생성이 지연되거나 결과가 왜곡되더라도 항원 탐지가 가능하므로 검사 결과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주경 가까운 보건소에서 항원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결과인 경우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6주후 재검사를 실시하면 됩니다.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 검사 가능하므로, PCR 진단 방법 처럼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이 답변이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 종로 > 02-792-0083 > 월 오후2시-오후6시, 화-토 오전10시-오후-9시
서울 이태원 > 02-749-1107 > 수-토 오후1시-오후9시
부산 > 051-646-8088 > 화-토 오후1시-오후9시
성병은 원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따라 30종이 넘는 다양한 병원체가 존재하며, 감염된 사람과 구강, 성기, 병변과의 직접적 접촉으로 전파가 가능합니다.
구강 성접촉 행동이 1회 있었다는 단서만으로 임의의 성병 가능성을 짐작하기는 어려우나, 혹시라도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주요 성병은 정기적인 검사 차원에서 실시할 것을 권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성병은 쉽게 완치가 가능합니다.
HIV는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상처 또는 점막부위의 혈류로 침투할 경우에 감염 가능성이 생깁니다. 구강 성교시 상대의 정액이나 혈액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은 경우에는 HIV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쿠퍼액은 HIV 감염원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입안에 상대의 쿠퍼액이 들어왔다고 가정하더라도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일반론적으로 면역억제 상태에서는 HIV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원체 감염에 대한 저항성이 약화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취약 가능성이 반드시 감염 확률을 높이는가는 해당 질병 전문의의 진료 영역 안에서 답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HIV 검사의 경우, 항원항체 동시 검출법은 HIV 특이 항체 및 바이러스 단백질을 동시에 선별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항체 생성이 지연되거나 결과가 왜곡되더라도 항원 탐지가 가능하므로 검사 결과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주경 가까운 보건소에서 항원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결과인 경우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6주후 재검사를 실시하면 됩니다.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 검사 가능하므로, PCR 진단 방법 처럼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이 답변이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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