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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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모름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너무 불안합니다..
의심되는행위가 3번있었는데요
6월달쯤에 상대가 저를 오랄해줬고, 저는 상대를 손으로만 해줬습니다.
그리고한 한달뒤쯤인가 다른사람 만나서 서로 손으로 해주다가, 제가 살짝 오랄을 해줬어요. 오랄로 사정하고 그러진 않고 살짝정도밖에 안했구요. 사정은 서로 손으로 시켜줬습니다.
그리도 10월 3일쯤인가에 만나서 2번째랑 비슷하게 했었습ㅂ니다..
근데 10월 11일에 열이 나더니, 그다음부터 상복부가 계속 아프고 밥맛도 없고, 기운도 없고 막 근육통 관절통도 오고 그랬습니다.
열은 하루만에 내렸는데, 관절통, 근육통이나 목에 약간의 이물감? 통증? 같은건 지금 2주가 됐는데도 계속 있네요.. 발진 같은건 없구요.
이런 증상이 이렇게 오래간 적은 처음이라 정말 걱정됩니다.
위 세번중에 hiv가 의심되는게 언제일까요?
나중에 검사 받아봐야 할까요 ..?
답변내역
답변일 | 2014-10-25 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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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의심되는 행위가 3번 있었는데 최근에 열이나고 근육통 같은 증상이 있어 혹시 HIV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
안녕하세요? iSHAP상담실 원스 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심되는 성관계가 3번 정도 있었는데 최근에 열이 나고 근육통 같은 증상이 있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혹시 HIV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많이 걱정되시는군요.
HIV 감염의 주된 경로는 감염인의 체액 중 고농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정액이나 혈액에
비감염인의 상처나 점막이 노출되어 바이러스가 흡수되면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 상처는 혈류가 보일 수 있는 정도의 큰 상처를 말합니다.
그리고 성관계 중 노출 될 수 있는 점막으로는 구강 내부, 애널 내부, 성기 귀두, 요도 등이 대표적입니다.
익명님의 경우 3번의 의심되는 행위가 있었다고 하시지만 감염의 주된 매개체인 정액이나 혈액에 익명님의
상처나 점막이 노출된 사실이 없으므로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HIV에 감염이 되면 1~2주 이후에 독감과 비슷한 증상으로 열이 나거나 목이 아프고 전신이 쑤시거나
구토, 설사, 붉은 반점 임파선이 붓는 등의 증상이 약 30~50%의 감염인에게서 나타난다고 하지만 이때의 증상은
HIV 감염만의 특별한 증상이 아니고 다른 질환에서도 타나탈 수 있는 비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따라서 증상으로는 HIV 감염 여부를 알 수 없고 오직 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계속 지속되시면 병원에 진료를 받아 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HIV 검사는 필요하지 않으나 정기적인 검사 차원에서 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iSHAP에서는 이반들을 대상으로 HIV 익명, 무료, 즉석(20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음) 확인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02-792-0083)은 일주일에 2회(목금 혹은 금토)에, 부산(051-646-8088)은 1달에 4회 토요일에 검사를 합니다.
검사 스케쥴은 아이샵 홈페이지에 매달 새롭게 공지됩니다. 검사 시간은 오후1:30 - 8:30까지입니다.
전화로 예약을 하고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심되는 성관계가 3번 정도 있었는데 최근에 열이 나고 근육통 같은 증상이 있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혹시 HIV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많이 걱정되시는군요.
HIV 감염의 주된 경로는 감염인의 체액 중 고농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정액이나 혈액에
비감염인의 상처나 점막이 노출되어 바이러스가 흡수되면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 상처는 혈류가 보일 수 있는 정도의 큰 상처를 말합니다.
그리고 성관계 중 노출 될 수 있는 점막으로는 구강 내부, 애널 내부, 성기 귀두, 요도 등이 대표적입니다.
익명님의 경우 3번의 의심되는 행위가 있었다고 하시지만 감염의 주된 매개체인 정액이나 혈액에 익명님의
상처나 점막이 노출된 사실이 없으므로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HIV에 감염이 되면 1~2주 이후에 독감과 비슷한 증상으로 열이 나거나 목이 아프고 전신이 쑤시거나
구토, 설사, 붉은 반점 임파선이 붓는 등의 증상이 약 30~50%의 감염인에게서 나타난다고 하지만 이때의 증상은
HIV 감염만의 특별한 증상이 아니고 다른 질환에서도 타나탈 수 있는 비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따라서 증상으로는 HIV 감염 여부를 알 수 없고 오직 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계속 지속되시면 병원에 진료를 받아 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HIV 검사는 필요하지 않으나 정기적인 검사 차원에서 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iSHAP에서는 이반들을 대상으로 HIV 익명, 무료, 즉석(20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음) 확인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02-792-0083)은 일주일에 2회(목금 혹은 금토)에, 부산(051-646-8088)은 1달에 4회 토요일에 검사를 합니다.
검사 스케쥴은 아이샵 홈페이지에 매달 새롭게 공지됩니다. 검사 시간은 오후1:30 - 8:30까지입니다.
전화로 예약을 하고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