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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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이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에이즈 감염시 가족과 함께 생활 하는데. 수건 샤워타올 면도기. 숟가락 젓가락. 함께 먹는 찌게 국 비데 모든것이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과 떨어져서 지내야 할까요
답변내역
답변일 | 2018-09-21 2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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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감염인은 가족과 떨어져야 하나요. |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원입니다.
HIV 감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야 합니다. 바이러스는 감염인의 정액, 혈액, 질액, 모유에 고농도로 존재합니다. 침, 눈물, 땀, 대소변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수건, 샤워타올, 수저, 비데 등의 공동사용은 감염인 남성의 정액, 혈액이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런데 면도기와 같은 개인위생 용품은 누구와도 따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면도기 사용시 상처와 출혈을 발생시킬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고 이는 에이즈를 포함한 혈액매개 감염질환의 전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HIV 감염은 99% 이상이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 때문이며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감염인은 가족과 함께 사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HIV 감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야 합니다. 바이러스는 감염인의 정액, 혈액, 질액, 모유에 고농도로 존재합니다. 침, 눈물, 땀, 대소변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수건, 샤워타올, 수저, 비데 등의 공동사용은 감염인 남성의 정액, 혈액이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런데 면도기와 같은 개인위생 용품은 누구와도 따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면도기 사용시 상처와 출혈을 발생시킬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고 이는 에이즈를 포함한 혈액매개 감염질환의 전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HIV 감염은 99% 이상이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 때문이며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감염인은 가족과 함께 사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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