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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남 / 20대 / 이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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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전달방법게시판
의심관계후 32일차에 보건소에서
피검사를 받았습니다.4세대 항원항체 검사가 맞냐고 물었는데
맞는지 궁금하구(흘러가듯이 대답해주셔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4주차에는 정확도90%라 들었는데 일단 안심을 해도 될까요?
답변내역
답변일2018-12-07 10:56
답변제목안심을 해도 될까요?
아님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답원입니다.

의심관계 후 32일차에 보건소에서 받은 HIV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는데 검사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정맥에서 채혈해서 검사하는 HIV 검사는 대개 항원항체검사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보건소에 따라 검사방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검사방식으로 HIV 검사가 이뤄졌는지는 검사를 받은 보건소에 직접 문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항원(HIV)의 경우 감염 3주 정도에 최고치를 보이다 이후 점자 감소하게 되어 검사상에서 검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체의 경우 검사에 검출될 만큼의 충분한 항체가 생성되려면 12주 정도가 소요됩니다. 따라서 감염 3주 이후 12주 이전에 HIV 검사를 받으면 검사에서 항원과 항체 모두 검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12주 이후에 HIV 항체검사를 한번 더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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